성인 턱뼈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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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들여넣는다고 입이 들어가보이는게 아닙니다.

이제까지의 돌출입교정은 치아를 넣거나 기껏해야 잇몸뼈를 넣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치아나 잇몸뼈는 아무리 정교하고 아무리 대량을 넣어봤자, 코 바로 밑(인중의 맨 윗부분)을 포함한 윗입술이 정말 시원하게 자연스럽게 드라마틱하게 들어갈 수 없습니다.
코 바로 밑 부분은 치아나 잇몸뼈가 이루는 부분이 아니라 '얼굴뼈'가 이루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리 잇몸뼈교정을 한다해도 이 부분은 변화없이 고정되어 있고, 그 아래 부분의 윗입술만 들어갑니다.

“돌출입을 기존의 잇몸뼈 교정으로 치료해버린 경우”


이런 경우, 아래쪽의 붉은 입술 부분은 들어가지만, 코 바로 밑 부분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돌출감이 더 심해지고, 전체 얼굴type도 straight-type이 아니라 더 볼록한(얼굴 중간부분이 상대적으로 볼록하게 돌출되보이는)type이 되어 버립니다. 윗입술의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오목한 커브도 소실되고, 반대로 어색한 인상과 힘주어 다무는 양상의 볼록한 커브를 나타내게 됩니다.
비정상적인 입술 형태
코 바로 밑부분은 여전히 돌출되어 있고, 윗입술과 코 사이의 각도가 너무 넓어서 윗입술이 쳐져보임. 입을 다물 때 힘을 줘야 하기 때문에 근육-알통이 생겨서 입술 주변이 뚱해지고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볼록해짐. 또한, 턱이 후방으로 후퇴되어, 이마부터 턱끝까지 얼굴형이 볼록한 패턴.
정상적인 입술 형태
입을 다물 때 특별히 힘을 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이완된 오목한 커브와 cupid bow가 나타남. 턱이 적당히 전방위치에 있어서, 이마부터 턱끝까지 얼굴형이 straight 한 패턴.
그래서 기존의 전통적인 치아나 잇몸뼈교정 치료를 받으신 분들은, 윗입술의 끝이 오목하게 들려있는 탄탄한 모습이 사라지고, 윗입술이 하방으로 축 쳐지거나, 힘주어 다무는 인상을 주게 되며, 코와 윗입술 사이 각도도 지나치게 넓어져 얼굴형이 어색해 보이게 됩니다.
여전히 볼살, 광대 등 얼굴형이 볼록해보이고 "이 들어가긴 했는데, 왜 예뻐지지는 않았을까?"라는 평가를 받게 되죠.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을 후퇴'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더 매력적인 안모'를 얻기 위함입니다.

입은 들어갔지만, 오히려 더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되었다면, 그건 목적을 달성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매력적인 얼굴'이 될 수 있을까요? 즉, 매력적인 얼굴과 돌출입 얼굴은 어디가 다른걸까요? 의 위치가 다른걸까요? 매력적인 얼굴은 입이 후방에 위치하고, 돌출입 얼굴은 입이 전방에 위치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두개안면골을 계측해보면, 돌출입인 사람들의 입은 표준위치이거나 오히려 더 후방에 들어가 있습니다.
즉, 실제 절대위치로는, 둘출입인 사람들이 표준형인 사람들보다 이 더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체 왜 입이 오히려 더 튀어나와 보이는 걸까요? 바로 착시효과 때문입니다. 입의 주변구조물인 코나 턱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입이 주변구조물들보다 볼록하게 돌출되 보이는 것입니다.

사실, 본인이 돌출입, 돌출광대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동아시아인들을 분석해보면, 실제로는 입이 전방 돌출된 얼굴이 아니라, 턱이 후방 후퇴된 (무턱) 얼굴입니다. 앞니나 입술이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것이 아니라, 앞니나 입술은 정상위치이고, 턱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뒤로 후퇴되 있는 것이죠. 실제로, 턱이 정상위치이고 앞니나 입술이 비정상적으로 전방 돌출된 타입은 동아시아인에는 거의 없고, 흑인에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무턱 케이스에서, 억지로 치아-잇몸뼈-입술을 넣는 교정을 해버리면, 비정상 위치인 턱은 그대로 방치되고, 그나마 정상위치였던 치아-잇몸뼈-입술 마저 비정상 위치로 후퇴되 버립니다. 그러면 이제는 턱과 치아-잇몸뼈-입술 모두가 비정상 위치가 되어버려, '입이 들어가긴 했는데, 전체 얼굴에서 볼때는 비례와 균형이 깨져보이고 더 이상한 얼굴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또한, 너무 후퇴된 무턱이 정상위치로 전방이동해주면, 얼굴의 축(미간~턱끝을 잇는 선) 자체가 정상각도로 변경되기 때문에, 코 바로 밑 부분이 전체 얼굴의 축에서 실제로 들어가 보이게 됩니다. 또한, 앞니도 정상 위치와 정상 치축(옥니/뻐드렁니)을 그대로 지킬 수 있게 됩니다. 만일, 치아/잇몸뼈를 넣는 교정을 해버리면, 코 바로 밑 부분은 오히려 더 돌출되 보이게 되고, 앞니는 '옥니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물론, 턱이 표준치 이상으로 너무 전방으로 나와도(주걱턱) 매력적이지 않은 얼굴이 되지만, 위에서 본 바와 같이 턱이 너무 후방으로 들어가도(무턱) 매우 어색하고 이상한 인상을 줍니다. 실제로 본인의 외모를 희화화하는 방식을 쓰는 대부분의 남녀 코미디언들이 무턱 유형입니다.

무턱 얼굴은, 옆모습에서 입, 광대, 볼이 둥그렇게 돌출되어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주며, 하관이 지나치게 부피감이 없어서 얼굴이 불균형하고, 입체적이지 못한 느낌을 줍니다. '새 머리'와 같은 인상이라고 불리우고, 이마 윗부분이 너무 둥글게 커브져 들어가보이거나, 눈뼈가 너무 밋밋하고 얕아보이고, 눈이 다소 돌출되보이기도 합니다. 입은 힘을 줘서 뚱하게 볼록하게 다물며, 웃을때 입술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양상이 부드럽고 원활하지 못하고 자꾸 잇몸에 걸리고 다시 꺼내주게 됩니다. 정면에서도 얼굴이 편평하지 못하고 둥그스름하고 살찐 인상을 보이며, 얼굴 테두리선이 뚜렷하지 않고, 중안모(코, 볼 부분)가 길어보이거나, 옆광대가 돌출되보이고, 역삼각형 얼굴형이 되거나, 하안모(턱 부분)가 너무 짧거나 너무 길어보이거나 너무 좁아보여 비례가 맞지 않게 됩니다. 토끼이빨, 옥니, 잇몸웃음 등의 경향도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이제 동아시아인의 돌출입은 이 문제라는건 알겠는데, 턱뼈는 수술로만 움직일 수 있지 교정으로는 움직일 수 없다던데요??”

네, 2000년대 초반까지는 그러했습니다. 2000년대에는 교정으로 수술없이 턱뼈를 움직이더라도 그건 ‘개방교합’이라는 특수한 케이스들에서만 가능했죠.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특수한 상태가 아니어도 턱뼈를 수술없이 교정치료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졌고, 특히 123치과교정과 김주형 원장은 이러한 비수술적 하악골 이동(Nonsurgical Mandibular Autorotation)치료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른 시기부터 지난 10여년간 수많은 증례들을 치료하며 국내외에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발표한 만큼, 돌출입교정치료턱뼈교정치료의 세밀한 치료방향에 있어 월등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국내외 많은 교정치과에서 쉽게 시행하지 못하는 치료입니다.

수술없이 오직 교정만으로 모든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케이스에 따라서는 수술보다 더 드라마틱한 변화를 얻을 수 있으며, 소량만 이동시킨 케이스도 뚜렷해진 얼굴형의 개선을 느낄 수 있는 치료입니다.
정상위치인 입을 더 넣어봤자 결과는 여전히 볼록한 타입의 얼굴형일 뿐입니다.

이제 어색한 얼굴을 만드는 치아/잇몸뼈교정 받지 마시고. 입체적이고 균형잡힌straight얼굴형으로 가는 123턱뼈교정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 두개안면골 분석도에서, 파란색 선이 표준이고 빨간색 선이 무턱형 얼굴입니다. 아래턱은 높이별로 다음과 같이 3부위로 나뉘어집니다.

1) 아랫니 머리부위(아랫입술 부위)

2) 아랫니 뿌리부위(잇몸뼈 부위: 상대적으로 오목하게 만져지는 뼈 부위)

3) 턱끝 부위(상대적으로 돌출되있는 뼈 부위)

무턱형 얼굴(빨간 선)은 이 3 부위 모두가 후방으로 후퇴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래턱이 단순히 후방으로만 후퇴되 있는 것이 아니라, 파란선에 비해 아래턱의 각도도 더 심한 경사도를 나타냅니다. 세로 길이를 보면, 아랫니들을 담고있는 아래턱뼈가 앞쪽은 하방으로 길어져있고 뒤쪽은 상방으로 들려있죠.
(이렇게 아래턱의 경사도가 높아지면, 관련 근육들의 vector와 고개의 각도가 불리한 방향으로 평생 지속되어 턱관절질환과 경추질환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또한 아래턱의 급경사는, 그대로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악순환구조를 초래하므로, 가급적 빨리 정상 경사도로 턱뼈의 각도를 수정해주어야 합니다)

무턱형 얼굴은, 턱뼈교정을 통해서 이 3가지 부위와 턱뼈의 경사도를 모두 고쳐주어야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얼굴이 될 수 있으며,

턱끝필러나 턱끝수술은 아랫입술, 잇몸뼈 부위는 해결 못하고, 턱끝 부분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턱끝필러나 턱끝수술로 무턱을 해결하려고 하신 분들은 토끼이빨, 옥니, 잇몸웃음, 어색하고 볼록한 입매, 어색하고 볼록하고 균형이 안맞아보이는 볼-광대-얼굴형, 얼굴 길이의 문제 등이 해결되지 못한채 그대로 남아있고, 턱끝만 지나치게 뾰족하고 아랫입술과 잇몸뼈 부위는 지나치게 움푹 들어간 얼굴이 됩니다.

양악수술은, 턱뼈교정과 상당히 유사한 효과를 가져다주며 때로는 턱뼈교정보다 더 많은 양을 개선시켜줄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잇몸뼈 높이 감소를 통해 아래턱의 회전과 얼굴 길이 감소를 얻는 턱뼈교정에 비해, 양악수술은 여러 부위의 울퉁불퉁한 골절단을 통해 같은 효과를 얻는 방식이기 때문에 얼굴 각 부위의 선이 다소 부자연스러워 집니다. 또한 돌출입수술(ASO), 양악수술(악교정수술) 등과 같은 수술 방법들은 코퍼짐, 볼쳐짐, 잇몸내려감, 입술쳐짐 등의 원치않는 연조직 변화도 다소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ASO는, 동아시아인의 무턱 유형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기술적으로도 Le Fort I setback을 충분량 하지 못하던 시절에나 했던 과거의 수술로서(ASO가 Le Fort I 보다 쉬운 수술입니다), 무턱형 얼굴에는 절대 시행해서는 안되는 수술입니다. 무턱형 얼굴에 ASO수술을 시행하면, 후퇴된 아래턱에 맞추어 윗턱마저도 후퇴되버리고, 그러면 중/하안모가 모두 후퇴된 비정상 얼굴이 되고, 눈/광대가 튀어나와보이고 얼굴이 길어보이고 입체적이지 않고 부자연스러운 비례가 됩니다.
무턱 양악수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재발입니다. 주걱턱의 양악수술은 부피를 감소시키는 수술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재발에 대한 우려가 없지만, 무턱의 양악수술은 수년 후 수술량의 50% 이상이 재발될 가능성도 감수하셔야 합니다. 양악수술도 교정치료가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총 치료기간은 턱뼈교정과 마찬가지로 1-2년이 소요되는데, 턱뼈교정은 아래턱의 이동이 6개월여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는 반면, 양악수술은 단 하루만에 턱뼈의 위치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턱관절과 관련 근육 및 인대에도 무리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무턱의 양악수술은 환자 본인이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턱뼈교정은 특수한 장치를 사용하는 특수교정인가요?
아닙니다.
턱뼈교정은 일반교정과 똑같은 교정기철사를 쓰는 똑같은 교정치료이며, 얼굴이나 입안에 착용하는 어떤 특별한 장치를 해야 한다든가, 어떤 수술을 해야 한다든가, 얼굴을 경락이나 도수치료 하듯이 손으로 눌러서 힘을 가한다든가 하는 치료가 전혀 아닙니다.
'턱뼈'라는 어감 때문에, 무서운 치료일가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턱뼈교정도 일반교정과 똑같은 교정치료이고 다만, 스크류*고무체인*이 보통의 쉬운 일반교정치료들에 비해 좀더 많이 쓰이고, 좀더 복잡한 방향으로 걸리는 치료(의료진 입장에서 더 복잡한 판단과 시술을 해야하는, 난이도가 더 높은 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크류 : 정밀한 교정치료를 위해 필요한 5~6mm의 작은 나사. 마취주사만 맞고 1분만에 잇몸살에 심고, 교정후반부에 제거합니다. 귀걸이를 몇개월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밀한 수준 높은 교정을 하는 치과라면, 특별히 턱뼈교정이 아닌 일반교정치료에서도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쓰이는 재료입니다. (교정FAQ 1번문항 참고).
*고무체인 : 교정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거는 체인 모양의 탄력있는 고무재료.

또한 '턱뼈'라는 어감 때문에 '혹시 턱뼈교정을 하면, 턱뼈나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는건 아닐까?'와 같은 염려를 하시는 환자분이 간혹 계신데, 실제 해답은 그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알아본 무턱과 그 비정상 턱뼈각도(아래턱의 앞쪽은 내려오고 뒤쪽은 올라가서, 아래턱 ㄴ자의 밑변 가로부분이 너무 급경사인 상황)를 그대로 방치하면, 전치유도(턱관절의 '인대'역할)가 악화되서 동적교합이 훼손되고, 앞쪽에 위치한 앞니쪽보다는 뒤쪽에 위치한 어금니·턱관절쪽에 항상 힘이 너무 치중되게 되어, 어금니가 마모되고 턱관절이 점차 손상되게 됩니다(디스크가 빠지거나, 뼈가 흡수 마모됨).
턱관절이 손상되면, ㄴ자 아래턱뼈가 더 급경사 회전되어, 더 무턱이 되고 더 볼록형 얼굴이 되며, 전치유도는 더 악화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되기 때문에, 꽤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는 젊었을 때보다 상당량 더 무턱·돌출입이 되어있고 입을 다물기가 더 어려워져 있으며 턱관절과 어금니도 이미 돌이킬 수 없게 상당량 손상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턱이 점점 심해지므로, 윗니는 점점 옥니가 되어가고 아랫니는 점점 뻐드렁니가 되어갑니다.

턱뼈교정은 이러한 의학적으로 비정상적인 턱뼈각도와 위치를 의학적으로 정상인 턱뼈각도와 위치로 개선시키는 치료입니다. 즉, 미용적 개선 뿐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하루라도 빨리 턱뼈교정을 통해 턱뼈각도를 정상화시켜야, 전치유도를 지켜서(끊어졌던 턱관절의 '인대'를 재건하는 효과) 어금니 마모와 턱관절 손상을 막을 수 있고, 그래야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더 돌출입·무턱·옥니·뻐드렁니가 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잇몸뼈 교정이란?
가끔 잘못된 인터넷 지식으로 잇몸뼈 교정이 대단한 첨단기술인 것처럼 알고 문의해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턱뼈교정을 하면 잇몸뼈교정은 못하는건가요?” "턱뼈교정이 더 효과가 좋은가요? 잇몸뼈교정이 더 효과가 좋은가요?" 이런 식의 비교문의이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턱뼈교정은 잇몸뼈교정의 내용들을 모두 포함하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더 돌출도를 감소시킬 수 있고, 앞니의 치축도 더 개선되는(잇몸뼈교정은 턱뼈를 움직이지 못하므로, 전방에 위치한 윗턱과 후방에 위치한 아래턱의 위치 차이가 여전히 커서, 윗니앞니가 옥니가 되거나 아랫니앞니가 뻐드렁니가 될 수 밖에 없음) 더 최신의 치료입니다.

잇몸뼈교정이란 단어가 화두에 오른 것은, 무려 20년 전입니다. 당시에는 치아머리 부분(눈에 보이는 치아 부분)만 뒤로 넣을 수 있었고, 치아뿌리 부분(보다 상방의 잇몸뼈 부분)은 뒤로 거의 넣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치축에까지 신경을 쓰기에는 아직 교정장치가 복잡했던 시대여서 다른 부분에 많은 손이 묶여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까다로운 수요도 없었구요. 그러나 20-30년 전에도 소수지만 잇몸뼈 교정을 하던 분은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15-20년전쯤부터, 스크류와 long lever arm이 대중화되면서, [치아 머리만 후퇴시키는 치과]와 [치아 뿌리(잇몸뼈 부위)도 후퇴시킬 수 있는 치과]가 나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후자가 미용적으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지요. 이 때부터 많은 치과들이 잇몸뼈교정이란 단어를 마케팅에 많이 활용하면서, 환자들도 ‘잇몸뼈 돌출’, ‘잇몸뼈 교정’이란 말을 쓰게 되었고, 치아돌출이 아니라 잇몸뼈돌출인 환자분들도 수술없이 교정만으로 돌출입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죠. 이 때부터 잇몸뼈교정이 교정계의 주요 화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지금, 잇몸뼈 교정을 하지 않는 치과는 (덤핑 치과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 치료가 된 것이죠. 왜냐하면, 기술의 발달로 치아뿌리를 후퇴시키는 것이 매우 쉬워졌고, 한국 치과의사들의 임상능력이 크게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잇몸뼈교정이란 것은 매우 오래된, 이제는 특별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모든 치과가 이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턱뼈교정은 10년 전부터 비로소 가능해진 비교적 최신의 치료이며, 아직 이 치료를 하지 못하는 치과가 많은 편입니다.

잇몸뼈 교정은 다음의 원리로 이루어집니다.

힘의 작용점이 상방으로 갈수록, 움직여지는 대상(치아)의 보다 상부가 움직여지므로, 고무체인을 거는 hook을 왼쪽 그림처럼 하방에 짧게 둘수록 치아머리쪽 위주로 후퇴시키게 되고, 이 hook을 상방으로 길게 올릴수록(long lever arm) 치아뿌리쪽 위주로 후퇴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른쪽 그림이 바로 잇몸뼈 교정이지요.
이것은, 특별한 첨단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20년전부터(심지어 30년 전에도 labial-torque-wire를 이용하여 잇몸뼈교정을 하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교정과의사들이 통상적인 교정기를 가지고 성취해온 너무나도 흔한 치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통상적인 교정기로 쉽게 할 수 있는 잇몸뼈 후퇴를, 마치 최신의 특수한 기술인것 마냥, 특별한 장치 이름을 붙여서 우리만 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치과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어떤 치과에서는, 굳이 치아 뒷면(안쪽 면)에 큰 bulky하고 불편한 쇠로 된 장치를 붙여서 치료하기도 합니다(위에서 설명한 long lever arm의 원리를 그대로 베낀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 장치에 특별한 이름을 붙이고, 특허를 냈기 때문에 우리 치과에서만 쓸 수 있다는 류의 마케팅을 하지요. 그러나 이는 환자의 불편감과 치료기간만 늘릴뿐(통상적인 교정기로 ‘배열’과 ‘후퇴’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데, 굳이 장치도 2번씩 붙였다 뗐다 해야 하고, 시간도 ‘배열’과 ‘후퇴’를 분리해서 시행하므로 오래걸림), 잇몸뼈 후퇴효과는 통상적인 교정기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부족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통상적인 교정기로 앞니 6개를 모두 배열한 상태로 치아뿌리를 후퇴시키면 왼쪽 그림과 같이 앞니들을 최대한 후퇴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별도의 장치로 앞니6개를 배열하지 못한 상태에서(통상적인 교정기는 가지고있는 ‘배열’기능이 이 장치에는 없음) 후퇴시키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1-2개치아의 뿌리가 먼저 뼈에 걸려버려서 후퇴가 덜 된 채로 만족해야 하거나 이 1-2개 치아의 치근흡수(치아뿌리흡수)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대 다수의 교정과 의사들은 이러한 장치를 쓰지 않습니다. 효과는 부족하고 부작용은 크기 때문에, 쓸 이유가 없는 것이죠. 특허를 냈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쓰고자 하지 않는 특허라면, 의미가 없습니다. 턱뼈교정은 교정과의사들이 흔히 쓰는 통상적인 교정기들과 스크류로 이루어지며, 특허와 연관된 치료가 아닙니다.

치과교정과 > 특별함 > 교정치과 선택 시 꼭 알아야할 사항들 > 03. 특허? 신기술?

턱뼈교정은, 잇몸뼈교정을 모두 포함하며, 잇몸뼈교정보다 더 추가로 돌출도를 감소시켜줍니다.
다음의 2가지 원리(그림3과 그림4)로 잇몸뼈교정보다 더 많이(and 더 자연스럽게, and 더 비례에 맞게) 돌출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뼈틀 자체가 후·상방 경사되어 있기 때문에, 왼쪽 그림처럼 앞니가 단순히 후방이동만 하는 것보다 오른쪽그림처럼 상방이동+후방이동 하는 경우가 더 많이 후퇴될 수 있습니다. 턱뼈교정은 앞니를 후방뿐만 아니라 상방으로도 이동시키기 때문에(그래서 잇몸웃음, 잇몸노출, 토끼이빨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뼈교정보다 더 많은 후방이동이 가능합니다.

왼쪽그림처럼 무턱을 방치한채 입만 넣으면, 여전히 얼굴의 축이 후방으로 경사져 있으므로, 여전히 입과 광대가 튀어나와 보입니다. 오른쪽그림처럼 턱뼈교정으로 무턱을 고쳐주면, 얼굴의 축이 정상화되어, 입과 광대가 더 들어가 보입니다.






턱뼈교정? 뭔가 아프고 무서울 거 같아요..
일부 환자분들은 "턱뼈교정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웬지 무서워요, 보통 교정보다 더 아픈걸까요?", "턱에 어떤 수술을 시술하는 것인가요?", "얼굴에 어떤 장치를 씌워서 치료하는건가요?"와 같은 문의를 하시는데요.
모두 아닙니다.
잘못된 위치·각도의 치아를 정상위치·각도로 옮겨주는 치료를 치아교정이라 부르듯이, 잘못된 위치·각도의 턱뼈를 정사아 위치·각도로 옮겨주는 치료를 턱뼈교정이라 부르는 것일 뿐, 턱뼈교정도 일반 치아교정과 똑같은 [교정기 + 철사]로 시술하는 교정치료입니다. 다만, 좀더 정밀하고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은, 어려운 교정치료(어느 병원에서나 다 잘해내기는 어려운)일 뿐입니다.
정밀하고 보다 어려운 치료이다보니, 턱뼈교정은 일반교정에 비해 스크류(mini-screw: 현대교정에서는 특별한 교정이 아니라 그냥 일반 교정에서도 절반 이상의 환자에게서 이 스크류라는 장치를 이용합니다. 스크류를 쓰면 훨씬 더 정밀한 이동, 또는 더 많은 양의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2000년대 이후의 최신 교정들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스크류에 대해 알아보기. 1cm도 안되는 조그마한 나사를 20초만에 드라이버로 돌리듯이 간단히 잇몸살에 심는 것으로, 몇 달간 귀걸이를 했다가 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사기 마취 1방만 맞으면 되고,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시술입니다.)가 권장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러나 정밀하고 수준높은 최신교정을 하는 병원에서는, 일반교정에서도 상당 비율 스크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턱뼈교정만의 특별한 불편함이라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턱뼈교정을 하면, 턱뼈가 움직이면서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요?"와 같은 문의를 하시기도 하는데요.
인구의 대부분은 10~20대부터 시작하여 나이가 들수록 점점 턱관절의 사소한 변화(입을 여닫을 때 딸깍 소리가 나거나, 소리가 났었는데 안나기 시작한다든가, 양쪽 느낌이 약간 달라진다든가 등의 minor한 변화들; 세월이 흐르면서 누구나 성인이라면 겪게되는 정상적인 노화과정들; 치료가 불필요하며 치료의 대상도 아닌 정상변화들)를 겪게 되고, 성인의 95%는 경도의 턱관절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 일부는, 정상범위 이상의, 보다 심한 턱관절질환(통증, 개구량 감소 등의 증상이 수개월씩 지속되거나, 자주 턱이 빠지고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턱관절 뼈가 마모·흡수되어 교합과 얼굴이 점점 변형되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 없이 내부 뼈흡수만 지속되기도 함. =과두흡수)으로 이행되는데요.
이렇게 보다 심한 턱관절질환으로 이행되는 원인은 여러가지(외상, 연결된 다른 부위의 근골격계 질환, 선천적 해부학적 특이성으로 인해 인대가 늘어나고 디스크가 빠지기 쉬운 관절 구조가 되어있는 경우, 호르몬 관련, 심인성-비정상적 뇌신경-저작 패턴,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는 경향, 말을 빨리 많이 하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직업, 삐뚤삐뚤/반대교합/개방교합/반대교합/뻐드렁니/옥니 등의 부정교합 등)가 있지만, 가장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는 원인이 바로 무턱으로 인한 아래턱뼈의 급경사 각도와 그에 따른 비정상적인 힘의 분포 (앞니쪽에는 힘이 너무 안실리고, 턱관절쪽으로는 무리한 힘이 실림)턱관절의 인대가 없는 상태 (전치유도가 없거나, 비정상 전치유도 상태)입니다.
이러한 턱관절의 이상(보다 심한 단계로의 턱관절질환 진행)은 오히려, 턱뼈교정을 받지 않고 현재의 비정상적인 아래턱뼈 각도 (아래턱뼈의 급경사 각도)를 방치한 채 남은 여생을 살아가는 경우 더 증가합니다.
*턱뼈교정을 받아서 턱뼈교정이 원인이 되어서 턱관절의 악화(통증, 개구량 감소, 턱관절 뼈 흡수 등)가 일어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없으며, 오히려 턱뼈교정을 받은 경우 남은 여생에서 턱관절의 악화가 일어날 확률과 그 양이 더 감소합니다.

턱뼈교정은, 턱뼈의 위치·각도를 비정상→정상으로 옮겨주는 치료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비교해볼 때, 턱뼈교정을 받은 경우는 남은 여생에서 턱관절의 악화가 덜 발생하고 치아수명이 더 늘어나며, 턱뼈교정을 받지 않은 채 무턱과 급경사 각도로 남은 여생을 살아가는 경우 턱관절의 악화가 더 발생하고 치아 수명이 상대적으로 더 낮아지게 됩니다.
무턱급경사 각도를 방치한 채 살아가는 분들은 전치유도(incisal guidance, canine guidance; 어금니와 턱관절을 보호하는 '인대'와 같은 앞니의 역할; 턱뼈가 급경사이면 위-아래 앞니가 서로 겹쳐지는 패턴이 약해지기 때문에 전치유도가 약해짐 → 어금니와 턱관절을 보호할 수 없게 됨)와 같은 동적교합이 깨져있는 채로, 즉 어금니와 턱관절을 보호해야 할 인대가 끊어져 있는 채로 살아가는 것이며, 이는 남들과 똑같은 음식씹기·발음하기·이갈이를 하더라도, 어금니턱관절의 손상량이 남들보다 더 많아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심한 경우, 20대 후반만 되어도 벌써 어금니가 1/3가량 높이가 마모되어 평탄해진 경우가 있으며, 턱관절도 디스크가 남들보다 더 많이 빠져있거나, 턱관절 과두흡수(아래턱뼈 ㄴ자의 세로뼈가 짧아짐; @FAQ 15번 문항 참고)가 일어난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어금니가 마모되고 디스크가 빠지거나 과두흡수가 일어나면(아래턱뼈 ㄴ자의 세로뼈가 짧아지면) → 아래턱뼈 ㄴ자의 뒷부분(후방 부위)이 더 상방으로 올라가게 되므로 → 턱뼈의 각도는 더더욱 급경사가 되고 → 그러면 앞니의 전치유도는 더 약해지고 → 그러면 '인대'가 더 끊어진 상황이 되어서 → 어금니 마모·디스크 빠짐·과두흡수는 더 심해지고 → 그러면 다시 턱뼈의 각도는 더 심하게 급경사가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 계속반복.
이러한 무턱·급경사 패턴의 심화(악순환)는 50대까지도 계속 이어지며(20대때는 그렇게 심한 돌출입·무턱이 아니었는데, 중년이 될수록 입을 다물기가 더 힘들어지고 점점 더 우악스럽게 다물게 되는 경우를 주면에서 많이 보셨을겁니다.)특히 동양인 여성에서 심합니다. 특별히 심한 턱관절 질환 환자가 아니더라도, 아래턱뼈가 평균보다 약간 후퇴해있거나 약간이라도 급경사로 태어난 사람이라면(전체 인구의 1/3이상) 그 무턱·급경사 패턴은 멈춰있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심해집니다.
이 악순환에서 빠져나오게 해주는 치료가 턱뼈교정이며, 급경사였던 턱뼈 각도를 정상에 가깝게 고칠수록 나이가 들어도 위와 같은 턱뼈각도 붕괴(점점 더 급경사로, 후하방으로 쳐지는)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즉, '교정치료를 하면 미용적으로는 더 좋아지겠지만, 턱관절에는 뭔가 더 나쁘지 않을까?', '교정치료를 안하면, 개선도 악화도 없이 그냥 이대로 유지되는 걸거야~'와 같은 생각은 턱관절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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