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뼈교정-무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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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들여넣는다고 입이 들어가보이는게 아닙니다.

  이제까지의 돌출입교정은 치아를 넣거나 기껏해야 잇몸뼈를 넣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치아나 잇몸뼈는 아무리 정교하게 아무리 대량을 넣어봤자, 코 바로 밑(인중의 맨 윗부분) 부위가 정말 시원하게 자연스럽게 드라마틱하게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코 바로 밑 부위는 치아나 잇몸뼈가 이루는 부분이 아니라 '얼굴뼈'가 이루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리 잇몸뼈교정을 한다해도 이 부분은 변화없이 고정되어 있고, 그 아래 부분의 윗입술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돌출입을 기존의 잇몸뼈 교정으로 치료해버린 경우”


치아교정·잇몸뼈교정의 경우, 입술은 들어가지만 코 바로 밑 부분은 안들어가기 때문에, 코 바로 밑 부분의 돌출감이 상대적으로 오히려 더 심해집니다. A부위에 인접한 B부위가 들어가면, A부위는 가만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더 돌출되보이게 되는 원리이죠.
게다가, 입술(윗입술)도 여전히 어딘지 모르게 돌출감이 남아있습니다. 코 바로 밑 부분은 들어가지 않았다지만, 윗입술은 확실히 들어갔는데, 왜 윗입술도 여전히 돌출감이 있어 보이는 걸까요?
바로, 윗입술에 인접한 부위들인 아랫입술아래턱이 너무 들어가있는 무턱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아랫입술과 아래턱이 너무 후방에 위치해 있으면, 아무리 대단한 치아교정·잇몸뼈교정을 받았다고 해봤자 여전히 윗입술이 상대적으로 돌출되보이는 얼굴타입일 수 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 얼굴형도 straight타입 얼굴형이 되지 못하고, 여전히 볼록한convex타입(상안모와 하안모는 후퇴되보이고, 중안모만 돌출되보이는)얼굴형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치아교정·잇몸뼈교정을 받은 경우에는, 윗입술의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오목한 커브’와 ‘살짝 상방으로 들려있는 끝부분’이 오히려 소실되어 버리고, 반대로 힘주어 ‘앙~, 옹~’ 다문 볼록한 커브의 윗입술이 나타나게 됩니다(위 그림과 아래 사진 참고). 입매가 부자연스러워 보이고, 입술근육에 비정상적인 힘이 상시 들어가다보니, 연결된 얼굴근육들까지 긴장되어, 늘 얼굴에 긴장된 표정이 역력하며, 웃거나 말하느라 입술을 오르내릴 때에도 부드럽게 입술이 오르내리지 못합니다.


비정상적인 입술 형태


정상적인 입술 형태

비정상적인 입술 형태
  코 바로 밑 부분은 여전히 돌출되어 있고, 윗입술과 코 사이의 각도가 너무 넓어서(100°이상으로 너무 넓은 경우가 많음) 입술이 너무 하방으로 쳐져보이고, 하안모가 너무 후방으로 후퇴되보임.
윗입술은 “앙~”, “옹~”하며 너무 힘주어 다무는 볼록한 입매(옥니와 무턱의 특징).
턱이 윗입술로부터 너무 후하(後下)방으로 멀어져있어서 입을 다물려면(윗입술-아랫입술이 서로 만나려면) 윗입술은 강제로 힘주어 아랫입술을 향해 후하방으로 보내야 하고 아랫입술은 강제로 힘주어 윗입술을 향해 전상(前上)방으로 보내야 하므로, 입을 다물때마다 힘주어 별도의 근육들(정상적으로는 입을 다물 때 쓰지않아야 할 근육들 = mentalis, orb oris)을 작동시켜서 ‘알통’을 만들어버리므로, 원래는 예리하게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야 할 부위가 반대로 뚱하고 두툼하게 불룩 나옴(원래는 아랫입술~턱끝 사이에 오목하게 고랑처럼 들어가야 할 부위가, ‘알통’ 때문에 뚱하게 불룩 튀어나옴 = mentalis action).
정면에서는 호두-턱, 자갈-턱과 같은 양상(복근의 six-pack과 같은 ‘과도한 근육 윤곽’이, 아랫입술근육 부위에 나타난 것)이 나타남.
“ㅁ, ㅂ”과 같이 윗입술-아랫입술이 닿아야 하는 발음(양순음)을 할때에도 특별히 힘주어 별도의 근육들을 작동시켜야 하므로(남들은 특별히 이 근육들을 작동안시켜도 해당발음을 잘 할 수 있음), 이러한 발음들을 할 때 남들보다 더 신경써야 하거나 발음이 느리거나 부정확한 경향이 있음. 별도의 근육들을 쓰지 않으면 입이 안다물어지므로, 평소에 힘을 안 줄 때(멍하니 있거나, 잠잘때 등)에는 입이 쉽게 벌어져 있음.
이런 구조를 방치한 채 (원래는 입을 다물 때 안써야 하는 근육들을 오히려 과잉으로 많이 쓰고 있는 상태; 이 근육들로 윗입술-아랫입술을 강제로 힘껏 끌어당겨 입을 다무는 악습관) 세월이 흐르면, 입술이 늘어나서 입술이 길어져있고 점점 더 우악스럽게 다무는 입매가 됨.
또한, 턱이 후방으로 후퇴되있어, 얼굴 전체를 볼 때 이마부터 턱끝까지 얼굴형이 볼록convex한 패턴(이마도 위로 올라갈수록 후방으로 급격히 커브져 후퇴하고, 턱끝도 뚜렷한 라인 없이 둥글게 후방으로 후퇴되어 있음).
정상적인 입술 형태
  턱이 윗입술로부터 후하방으로 멀어져있지 않아서, 어금니만 다물면 자연스럽게 ‘입술 길이’만으로 윗-아래 입술이 서로 닿아서 입이 다물어짐. 따라서, 강제로 위-아래 입술을 닿게 하려고 별도의 근육을 써서 입술들을 강제로 끌어당길 필요가 없음. 그래서 비정상적인 근육’알통’이나 ‘윤곽’이 나타나지 않음. 정상적인 오목한 커브들로 이루어진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입매가 나타남.
발음을 할 때에도, 특별히 별도의 근육을 작동시키느라 발음이 느려지거나 신경을 더 써야 하거나 부정확해지는 경향이 없음.
세월이 흘러도, 입술길이가 주변 피부가 쉽게 대량 늘어나는 일이 없고, 점점 더 입을 다물기 어려워지는 일도 없음.
턱이 정상위치에 있어서, 이마부터 턱끝까지 얼굴형이 straight한 표준형 패턴.

그래서 기존의 전통적인 치아잇몸뼈교정 치료를 받으신 분들은, 윗입술의 끝이 오목하게 살짝 위로 들려있는 탄탄한 모습(cupid’s bow)이 사라지고, 윗입술이 하방으로 축 쳐지거나, 윗입술이 볼록해지게 힘주어(“앙~ 옹~” 하는 입매; 옥니와 무턱의 특징*) 다무는 양상이 나타나며, 코와 윗입술 사이의 각도가 너무 넓어져(100°이상), 코와 하안모 사이가 너무 멀어져 보이고, 얼굴형이 어색해 보이게 됩니다.
*무턱(아래턱뼈가 지나치게 후방에 위치함)이 고쳐지지 않았다면, 결국 여전히 아래턱뼈와 아랫치열이 윗치열에 비해 지나치게 후방에 위치한다는 것이고, 이 상황에서는 아무리 정교하게 잇몸뼈교정을 하여 윗니앞니의 각도(치축)를 컨트롤 한다 하더라도, 정상교합이 되려면(=정상교합이 되려면, 어쨌든 윗니앞니가 아랫니앞니와 서로 만나야함) 윗니앞니 각도가 옥니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윗니앞니 뿌리가 잇몸뼈의 후면을 뚫고나올 수는 없으므로, 아무래도 윗니앞니 머리가 윗니앞니 뿌리보다 훨씬 더 많이 후퇴하게 되고, 그러면 윗니앞니의 각도는 옥니가 될 수 밖에 없음)



아랫입술~턱끝 사이의 오목해야 할 부위가 반대로 불룩하게 뚱해져 있는 것도 여전하죠(mentalis action).

볼살, 광대 등 얼굴형이 여전히 볼록해보이고 "이 들어가긴 했는데, 왜 예뻐지지는 않았을까?"라는 평가를 받게 되죠.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을 후퇴'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더 매력적인 안모'를 얻기 위함입니다.

입은 들어갔지만, 오히려 더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되었다면, 그건 목적을 달성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매력적인 얼굴'이 될 수 있을까요?
즉, 매력적인 얼굴과 돌출입 얼굴은 어디가 다른걸까요? 의 위치가 다른걸까요? 매력적인 얼굴은 입이 후방에 위치하고, 돌출입 얼굴은 입이 전방에 위치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두개안면골을 계측해보면, 돌출입인 사람들의 입은 표준위치이거나 오히려 표준보다 더 후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즉, 실제 절대위치로는, 돌출입인 사람들이 표준형인 사람들보다 이 더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체 왜 입이 오히려 더 튀어나와 보이는 걸까요?

바로 착시효과 때문입니다.
입이 표준보다 들어가있더라도, 입의 '인접부위'인 이 입보다 더더더 많이 들어가있다면, 상대적으로 입이 볼록하게 돌출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사실 본인이 돌출입·돌출광대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동아시아인들을 분석해보면, 실제로는 입이나 광대가 전방 돌출된 얼굴이 아니라, 입이나 광대 주변의 얼굴 변두리(아래턱뼈가 차지하는 부위: U자형 얼굴 변두리)후방 후퇴된 [무턱] 얼굴입니다. 앞니·입술·광대 부위(얼굴의 가운데 부분: 아래 좌측그림에서 빨간 선)가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것이 아니라, 앞니·입술·광대 부위는 정상위치이거나 오히려 약간 후퇴되어 있는데, 아래턱(얼굴의 변두리 부분: 아래 좌측그림에서 녹색 선) 부위가 너무 많이 후퇴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앞니·입술·광대 부위가 돌출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는, 앞니·입술·광대는 정상위치이거나 오히려 이들도 약간 후퇴되어 있습니다.

좌측 그림처럼 얼굴의 U자형 변두리에 해당하는 아래턱뼈가 후방으로 후퇴되어 있으면, [앞니-입술-볼,광대-눈]이 정상 위치에 있더라도 상대적으로 돌출돼 보일 수 밖에 없다.
우측 사진을 보면 3D 스캔을 이용한 무턱 환자의 얼굴 각 부위의 돌출도를 분석한 사진이다. 실제로 광대나 입이 진성 돌출(절대적 돌출)이라면 광대나 입 부위가 아주 진한 빨강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오히려 평균보다도 덜 붉게 보인다. 얼굴의 U자형 변두리에 해당하는 아래턱뼈 부위는 원래 볼-광대 부위와 함께 노란색으로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나, 무턱 환자의 경우 우측 그림과 같이 녹색(절대적으로 후퇴된 색)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턱이 정상위치이고 앞니나 입술이 비정상적으로 전방 돌출된 타입은 동아시아인에는 거의 없고, 흑인에 많습니다.


위 사진처럼 실제 절대 위치상, 아래턱이 정상 위치이고 앞니가 비정상적으로 전방 돌출된 케이스는, 위 돌출도 분석 사진에서와 같이 입술이 아주 진한 빨강으로 나타난다.
1) 좌측 그림: 앞니는 정상위치(&정상각도)이고,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후방위치된 무턱 케이스에서, 턱뼈교정 없이 일반교정(앞니를 넣기만 하는 치아교정·잇몸뼈교정)을 받은 경우: 지나치게 후퇴된 무턱은 고치지 않고, 지나치게 후퇴된 무턱 위치에 맞추어 앞니 마저 끌고 들어가버림 → 얼굴 전체에서 하안모(윗입술-아랫입술-턱)가 모두 다 후퇴되버린 부자연스러운 얼굴형이 됨. 앞니도 괜히 옥니만 되고('치아뿌리'는 잇몸뼈를 완전히 뚫고 나와서는 안되므로, 결국 '치아뿌리'는 더 이상 후퇴될 수 없는 채로 '치아머리'만 저 뒤에 있는 '아랫니-아래턱'을 향해 더 후퇴되버림) 입도 별로 시원하게 들어가보이지않음(여전히 '턱'에 비해 '윗입술-인중-코밑부분'이 상대적으로 전방에 위치하므로). 즉, 무턱 환자에게 단순히 치아교정·잇몸뼈교정을 해버리면, 윗니가 옥니가 될 수 밖에 없으며, 무턱으로 인한 볼록얼굴형/ 윗입술의 상대적 돌출감/ 아랫입술 뚱함 등도 해소되지 못함.

2) 가운데 그림: 앞니가 비정상적으로 전방위치(&뻐드렁니 각도)이고, 아래턱은 정상위치인 정상 턱 케이스에서, 턱뼈교정 없이 일반교정(앞니를 넣기만 하는 치아교정·잇몸뼈교정​)을 받은 경우: 정상 아래턱 위치까지만 앞니가 후퇴됨 ​→ 아래턱의 위치도 앞니의 위치도 모두 '정상'위치이므로, 얼굴 전체의 상·중·​하안모 균형과 비례가 모두 정상이고 자연스러움. 정상 아래턱 위치까지만 앞니가 후퇴되므로 치아머리가 지나치게 많이 후퇴될 필요가 없어 옥니가 되지 않음(정상각도로 종료됨), 치아머리가 지나치게 뒤로 후퇴되서 잇몸뼈를 뚫고 나올 일도 없고, (아래턱이 정상위치여서 '윗입술-인중-코밑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퇴되 있지도 않으므로) '턱뼈'위치 개선할 필요 없이 '앞니'만 정상위치까지 후퇴시키면(단순히 치아교정·잇몸뼈교정만 해도) 윗입술도 시원하게 들어가보이고 아랫입술 뚱함도 충분량 해소됨.

3) 우측 그림: 앞니가 비정상적으로 전방위치(&뻐드렁니 각도)​이고, 아래턱도 비정상적으로 전방위치된 주걱턱 케이스에서, 턱뼈교정('무턱을 위한 턱뼈교정'이 아닌 '주걱턱을 위한 턱뼈교정': 즉, 턱뼈를 비수술로 '후퇴'시키는 교정 ← 홈페이지 참고) 없이 일반교정(앞니를 넣기만 하는 치아교정·잇몸뼈교정​)을 받은 경우: 지나치게 전방위치된 주걱턱 위치까지만 앞니가 후퇴되므로, 앞니가 충분량 후퇴되지 못함 ​→ 얼굴 전체에서 하안모(윗입술-아랫입술-턱)가 모두 다 전방위치된 부자연스러운 얼굴형이 됨. 앞니가 정상위치까지 후퇴되지 못하므로 옥니가 될 일은 없지만, '뻐드렁니 각도'가 충분량 해소되지 못함(지나치게 전방위치된 턱뼈는 고치지않은채 윗니를 충분량 후퇴시키려하면, 아랫니 치아뿌리가 아래턱뼈를 후방으로 뚫고 나가게 될 수 밖에 없음) 입이 들어가긴 하지만 여전히 코 이하 얼굴부분(하안모)이 너무 돌출되보임. 즉, 주걱턱 환자에게 단순히 치아교정·잇몸뼈교정을 해버리면, 윗니 뻐드렁니와 돌출입이 해소되긴 하지만 그 양이 부족하고, 주걱턱 얼굴형/ 아래턱의 돌출감/ 아랫입술 뚱함 등도 해소되지 못함.​

앞니가 후퇴되는 만큼, 돌출감도 충분히 감소되고/ 윗입술의 상대적 돌출감/ 아랫입술 뚱함도 충분힣 해소됨. 앞니 각도도 치료 전에 뻐드러졌던 각도에서 정상각도로 개선됨(옥니가 되지는 않음)

앞니나 입술은 정상위치이고 턱이 비정상적으로 후퇴된 무턱 케이스에서, 억지로 앞니-잇몸뼈-입술을 넣는 교정을 해버리면, 비정상 위치인 아래턱은 그대로 방치되고, 그나마 정상위치였던 앞니-잇몸뼈-입술 마저 비정상 위치(지나친 후방 위치) 딸려들어가는 셈이 됩니다. 그러면 이제는 아래턱과 앞니-잇몸뼈-입술 모두가 비정상 위치가 되어버려, ‘입이 들어가긴 했는데, 전체 얼굴에서 볼 때는 비례와 균형이 깨져보이고 더 이상한 얼굴이 되었다( ‘입+아래턱=하안모’가 너무 후퇴되어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이마+눈+광대+볼살=상안모·중안모’가 돌출되보이는 볼록형 얼굴형이 됨; 하안모가 너무 빈해보이고, 얼굴 하부에 적당한 ‘틀’이 없이 얼굴선이 흐지부지한 인상이 되어버림: 역삼각형 얼굴형; 새 머리Bird-face; 금붕어 얼굴형)’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또한, 너무 후퇴된 무턱을 정상위치로 전방이동 시켜주면, 얼굴의 축(미간~턱끝을 이은 선) 자체가 정상각도로 변경되기 때문에, 코 바로 밑 부위가 전체 얼굴의 축에서 상대적으로 들어가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코 바로 밑 부위를 실제로 시원하게 확실하게 들어가보이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올바른 방법입니다!


성인턱뼈 또한, 너무 후퇴된 무턱을 정상위치로 전방이동 시켜주어야, 비로소 앞니의 정상적인 위치·각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일, 좌측 그림처럼 무턱(아래턱·아랫치열이 너무 후방에 위치함)이 방치된다면 아무리 대단한 잇몸뼈교정을 받는다 한들, 윗니는 옥니 각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상교합이 되려면 어쨌든 윗니가 아랫니에 닿아야 하는데, 무턱 상태에서는 윗니가 저 멀찍이 후방에 있는 아랫니에 닿아야 하므로, 윗니뿌리가 잇몸뼈 후면을 완전히 뚫고 나오지 않는 한, 윗니가 머리 위주로 후방으로 기울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우측 그림처럼, 아래턱을 정상위치로 전방이동 시켜주면, 아랫니도 좀더 전방에 위치하게 되므로, 윗니 각도가 지나치게 많이 후방으로 기울어질 필요가 없어지고, 그래서 윗니가 정상각도를 지키면서 후퇴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턱이 표준치 이상으로 너무 전방으로 나와도(주걱턱) 매력적이지 않은 얼굴이 되지만, 이제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턱이 너무 후방으로 들어가도(무턱) 매우 어색하고 이상한 인상을 줍니다. 실제로 본인의 외모를 희화화하는 방식을 쓰는 대부분의 남녀 코미디언들이 무턱 유형입니다.

무턱 얼굴은, 옆모습에서 입, 광대, 볼이 둥그렇게 돌출되어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주며, 하관이 너무 틀이 없어보이고(얼굴선이 조각같이 뚜렷해보이지가 않음) 부피도 부족해서 얼굴이 불균형하고, 입체적이지 못한 느낌을 줍니다. '새 머리'와 같은 인상이라고 불리우고, 이마 윗부분이 너무 둥글게 커브져 들어가보이거나, 눈뼈가 너무 밋밋하고 얕아보이고, 눈이 다소 돌출되보이기도 합니다. 입은 힘을 줘서 뚱하게 볼록하게 다물며, 웃을 때 입술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양상도 부드럽지 못하고 자꾸 잇몸에 걸려서 혀로 다시 꺼내줘야 하거나 입술을 확 들어야 합니다. 가만히 입을 다물고 있으면, 뭔가 근육이 경직되고 긴장된 표정으로 보입니다.
정면에서도 얼굴이 편평하지 못하고 둥그스름하고 살찐 인상을 보이며, 얼굴 테두리선이 뚜렷하지 않고, 중안모(코, 볼 부분)가 길어보이거나, 옆광대가 돌출되보이고, 역삼각형 얼굴형이 되거나, 턱높이가 너무 짧거나 너무 길어보이거나 너무 좁아보여 비례가 맞지 않게 됩니다. 토끼이빨, 옥니, 잇몸웃음 등의 경향도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이제 동아시아인의 돌출입은 이 문제라는건 알겠는데, 턱뼈는수술로만 움직일 수 있지, 교정으로는 움직일 수 없다던데요??”

네, 2000년대 초반까지는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부터는 골고정원(skeletal anchorage)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비수술 교정으로도 턱뼈를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때까지만 해도, 비수술 교정으로 턱뼈를 움직이는 것은 ‘개방교합openbite’라는 특수한 케이스에만 국한해서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전후부터는, 그러한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어도 턱뼈를 수술없이 교정치료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졌고, 특히 123치과교정과 김주형 원장은 이러한 비수술적 하악골 이동(Nonsurgical Mandibular Autorotation)치료가 알려지지 않은 이른 시기(모두가 불가능하다며 손사래 쳤던 2000년대말부터)부터 지난 10여년간 수많은 증례들을 치료하며 국내외에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발표한 만큼, 동아시아인의 돌출입교정치료턱뼈교정치료의 세밀한 치료방향·디테일과 최대의 개선량 실현에 있어 월등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많은 병원들에서 표준화된 똑같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단순한 종류의 치료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다른 문제 없이 최대치의 무턱 개선을 실현하려면, 단순한 구치부 함입 이상의 복잡한 치과교정과적 처치가 병원 모든 의료진들에 의해 평소에도 루틴하게 익숙하게 시술되어야 하며, 치과교정과적 처치 외에 치주과적 처치도 필요한데, 원내 치주과와의 긴밀한 협진까지 해가며 이렇게 최대치의 무턱 개선을 위해 특화되어 있는 병원은 많지 않습니다).

* 어떠한 수술이나 시술도 받지 않은 오직 교정치료 전후의 변화입니다.

수술없이 오직 교정만으로 모든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케이스에 따라서는 수술보다 더 드라마틱한 변화를 얻을 수 있으며, 소량만 이동시킨 케이스도 뚜렷해진 얼굴형의 개선을 느낄 수 있는 치료입니다.
정상위치인 입을 더 넣어봤자 결과는 여전히 볼록한 얼굴형과 여전히 뚱한 입매와 새로 얻게 되는 옥니 뿐입니다.

이제 어색한 얼굴을 만드는 치아/잇몸뼈교정 받지 마시고. 입체적이고 균형잡힌straight얼굴형으로 가는 123턱뼈교정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 두개안면골 분석도에서, 파란색 선이 표준이고 빨간색 선이 무턱형 얼굴입니다. 아래턱은 높이별로 다음과 같이 3부위로 나뉘어집니다.

1) 아랫니 머리부위(아랫입술 부위)

2) 아랫니 뿌리부위(잇몸뼈 부위: 상대적으로 오목하게 만져지는 뼈 부위)

3) 턱끝 부위(상대적으로 돌출되있는 뼈 부위)

무턱형 얼굴(빨간 선)은 위 3부위 모두가 비정상 위치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2)아랫니 뿌리부위(잇몸뼈부위)와 3)턱끝부위가 대량 후퇴되어 있습니다(그래서, 그들의 인접부위인 ‘아랫니머리부위나 윗니, 윗턱뼈, 코, 볼, 광대 부위’가 상대적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아래턱이 단순히 후방으로만 후퇴되 있는 것이 아니라, 파란선에 비해 아래턱의 각도도 더 급경사입니다. 파란 다각형의 밑변과 빨간 다각형의 밑변을 비교해보면, 특히 빨간 밑변이 더 급경사인 것을 볼 수 있죠(빨간선에서는, 아래턱뼈의 앞부분은 하방으로 쳐져있고 아래턱뼈의 뒷부분은 상방으로 들려있음: 이렇게 아래턱뼈가 급경사 각도이면, 관련 근육들의 방향이 평생 비정상 방향으로 지속되어, 턱관절질환과 경추질환을 심화시킵니다. 고개도 비정상적으로 들려있고, 항상 거북목처럼 턱과 얼굴을 전방으로 내밀고 다니죠. 게다가, 이러한 아래턱뼈의 급경사는 그대로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턱뼈의 각도를 정상 범위 내로 이동시켜 줘야 합니다).

무턱형 얼굴은, 턱뼈교정을 통해서 위 1), 2), 3)부위의 위치와 턱뼈의 경사도까지 모두 고쳐주어야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얼굴이 될 수 있으며,

턱끝필러턱끝수술은 1)아랫입술, 2)잇몸뼈 부위는 해결 못하고, 3)턱끝 부위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턱끝필러나 턱끝수술로 무턱을 해결하려고 하신 분들은 토끼이빨, 옥니, 잇몸웃음, 어색하고 볼록한 입매, 어색하고 볼록하고 균형이 안맞아보이는 볼-광대-얼굴형, 얼굴 길이의 문제 등이 해결되지 못한채 그대로 남아있고, 그 와중에 3)턱끝만 지나치게 뾰족하고 1)아랫입술과 2)잇몸뼈 부위는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깊은 고랑으로 퀭하게 들어가 보이는 얼굴이 됩니다.

양악수술은, 턱뼈교정과 상당히 유사한 효과를 가져다주며 때때로 턱뼈교정보다 더 많은 양을 개선시켜줄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턱뼈의 외형 그대로 아래턱의 회전을 통해 턱뼈의 전방이동과 얼굴 길이 감소를 얻는 턱뼈교정에 비해, 양악수술은 턱뼈의 여러 부위를 절단하고 다시 인위적인 위치에서 재접합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얼굴 각 부위의 선이 다소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돌출입수술(ASO), 양악수술(악교정수술) 등과 같은 수술 방법들은, 피부·근육층이 뼈에서 한번 분리된 후에 다시 붙게 되는 것인데, 이 때 완전히 원래대로 붙지 않기 때문에, 코퍼짐, 볼쳐짐, 잇몸내려감, 입술쳐짐, 입술 세로주름, 부자연스러운 표정 등의 원치않는 연조직 부작용(얼굴 표층의 세세한 형태들이 약간씩 달라짐)도 발생하게 됩니다. 수술 전·후 외모의 개선량이 매우 큰 경우는 이러한 표층의 연조직 부작용을 별로 개의치 않는 편이지만, 수술 전·후 외모의 개선량이 소량~중등도인 경우는 이러한 연조직 부작용을 상당히 신경쓰거나 수술을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걱턱 수술’은 외모 개선량(수술 전후 턱뼈의 이동량)이 대부분 큰 반면, ‘무턱 수술’은 외모 개선량이 대부분 작기 때문에(수술로 아래턱을 대량 전방으로 꺼내면, 상당량이 재발될 뿐 아니라 턱관절이 손상되고 추가적인 턱뼈흡수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서, 무턱수술은 일반적으로 하악골 전진량을 최소화하여 시행함) 특히 무턱 수술 환자들이 이러한 연조직 부작용을 신경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술 전에도 꽤 괜찮은 외모를 가졌던 환자분들은 이 연조직 부작용의 문제로 수술을 후회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외모 60점→90점 케이스들보다는, 외모 85점→95점을 목표로한 케이스들에서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음).
 특히 ASO는, 동아시아인의 무턱유형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던 시절(서양의 교과서를 답습해 그대로 치료하기 급급했던 시절)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Le Fort I 후퇴를 충분량 성공하지 못하던 시절(Le Fort I후퇴가 ASO후퇴보다, 턱뼈건강이나 치아건강에도 훨씬 좋고 훨씬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타나고 치열도 더 예쁩니다. 그러나 Le Fort I 후퇴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보통 ASO를 홍보하는 수술병원들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아닌 다른 과 의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ASO는 정말 윗턱이 절대적으로 돌출된 케이스에서만 시행해야 하며, 위에서 살펴봤듯이 동양인에서는 윗턱이나 아래턱이 너무 전방 돌출된 케이스는 흔지 않습니다. 또한, 각 케이스에 맞는 다양한 수술을 할 줄 알아야지, 한가지 종류의 수술(예:ASO)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오직 그 수술만 하는 병원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병원이 아닙니다.)에나 했던 과거의 수술로서, 무턱형 얼굴에는 절대 시행해서는 안되는 수술입니다. 무턱형 얼굴에 ASO수술을 시행해버리면, 비정상적으로 후방 위치된 아래턱에 맞추어 윗턱마저 후퇴되어 버리므로, 중안모(윗턱)와 하안모(아래턱)가 모두 후퇴된 비정상 얼굴이 되고, 그에 따라 상안모(머리·눈·광대)가 돌출되보이고, 얼굴이 평면적으로 길어보이고(중·하안모가 어느정도 전방 위치에 있어야 입체적인 얼굴이 될 수 있습니다), 부자연스러운 비례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수술로 윗턱이 후퇴되면, 윗입술만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코끝도 같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많은 환자분들이, 윗턱뼈 후퇴 수술을 받으면, 코끝은 고정되면서 인중과 윗입술만 후퇴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계신데, 실제로는 코끝도 같이 낮아집니다. 즉 ‘코 높이(코끝~인중)’가 더 길어지는게 아니라, 코 높이는 그대로입니다). 이렇게 코끝이 후방으로 당겨지면서, 콧등의 각도도 1자콧등에서 약간 2중각도 콧등(매부리코)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윗턱뼈가 후방으로 후퇴되면서, 윗턱뼈에 연결된 ‘코 하부1/2’도 후방으로 당겨짐. 그래서 ‘코 상부1/2’에 비해 ‘코 하부1/2’이 좀더 급경사 각도가 되어서, 콧등이 이중각도로 나뉘어져버림). 또한 콧망울 옆부분(paranasal area: 많은 여성분들이. 인상을 더 밝고 화사해보이게 하기 위해서 ‘귀족수술 or 필러’로 더 볼륨감을 줘서 오히려 돌출시키려고 하는 바로 그 부위)도 같이 후퇴되어 버리므로, 코 옆 부위(paranasal area)가 상대적으로 함몰되면서, 팔자주름이 심해지거나, 약간 퀭해보이는 어두워보이거나 볼륨이 없어보이는 인상이 되거나, 상대적으로 그 주변에 있는 광대뼈, 볼살, 눈이 돌출되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턱 양악수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재발입니다. 주걱턱의 양악수술은 부피를 감소시키는 수술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재발에 대한 우려가 없지만, 무턱의 양악수술은 수년 후 수술량의 50% 이상이 재발될 가능성도 감수해야 합니다. 양악수술도 수술 전·후 교정치료가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총 치료기간은 1~2년에 이르는데(‘총 치료기간’은 양악수술과 턱뼈교정이 비슷), 이 1~2년 가운데, [턱뼈교정]은 아래턱뼈의 이동이 6개월여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는 반면, [수술]은 단 하루만에 아래턱뼈의 위치가 대량 변하기 때문에 관련 근육 및 인대에도 무리를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턱뼈교정]은 주변 근육들이 턱뼈에 부착되어 있는 기존 위치 그대로, 그리고 환자 고유의 ‘ㄴ자 아래턱뼈의 형태·부피’를 그대로 유지한채, 그리고 원래 환자 고유의 ‘개폐구 경로’(입을 여닫는 과정에서, 아래턱뼈가 회전하는 경로)를 그대로 따라 치료되는 반면, [수술]은 주변 근육들이 턱뼈에서 떨어졌다가 기존과 다소 다른 위치에 재부착 되고, 골절단과 재접합으로 ㄴ자 아래턱뼈의 형태도 바뀌고, 아래턱뼈의 부피도 늘어나므로(수술로 무턱을 전진시키려 함은, 아래턱뼈를 실제로 전방으로 더 길어지게 늘려 붙이는 것인데, 이는 얼굴을 ‘풍선’으로 치면, 풍선에 공기를 더 집어넣어서 풍선 부피를 더 크게 만든 것: 부피가 커지면 ‘풍선재질의 탄성’으로 인해 다시 원래의 부피로 돌아가려 함) 턱뼈를 감싸고 있는 피부근육층이 원래의 부피로 돌아가려는 탄성으로 인해, 턱뼈흡수(하악과두 흡수)나 수술결과 재발의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턱의 양악수술은, 환자 본인이 이와 같은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잇몸뼈 교정이란?
  가끔 잘못된 인터넷 지식으로 잇몸뼈 교정이 대단한 첨단기술인 것처럼 알고 문의해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턱뼈교정을 하면 잇몸뼈교정은 못하는건가요?” "턱뼈교정이 더 효과가 좋은가요? 잇몸뼈교정이 더 효과가 좋은가요?" 이런 식의 비교문의이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턱뼈교정은 잇몸뼈교정의 내용들을 모두 포함하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더 돌출도를 감소시킬 수 있고, 앞니의 치축도 더 개선되는(잇몸뼈교정은 턱뼈를 움직이지 못하므로, 전방에 위치한 윗턱과 후방에 위치한 아래턱의 위치 차이가 여전히 커서, 윗니앞니가 옥니가 되거나 아랫니앞니가 뻐드렁니가 될 수 밖에 없음) 더 새로운 치료입니다.

잇몸뼈교정이란 단어가 화두에 오른 것은, 무려 20년 전입니다. 당시에는 치아머리 부분(눈에 보이는 치아 부분)만 뒤로 넣을 수 있었고, 치아뿌리 부분(보다 상방의 잇몸뼈 부분)은 뒤로 거의 넣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치축에까지 신경을 쓰기에는 아직 교정장치가 복잡했던 시대여서 다른 부분에 많은 손이 묶여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까다로운 수요도 없었구요. 그러나 20-30년 전에도 소수지만 잇몸뼈 교정을 하던 분은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15-20년전쯤부터, 스크류와 long lever arm이 대중화되면서, [치아 머리만 후퇴시키는 치과]와 [치아 뿌리(잇몸뼈 부위)도 후퇴시킬 수 있는 치과]가 나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후자가 미용적으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지요. 이 때부터 많은 치과들이 잇몸뼈교정이란 단어를 마케팅에 많이 활용하면서, 환자들도 ‘잇몸뼈 돌출’, ‘잇몸뼈 교정’이란 말을 쓰게 되었고, 치아돌출이 아니라 잇몸뼈돌출인 환자분들도 수술없이 교정만으로 돌출입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죠. 이 때부터 잇몸뼈교정이 교정계의 주요 화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지금, 잇몸뼈 교정을 하지 않는 치과는 (덤핑 치과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 치료가 된 것이죠. 왜냐하면, 기술의 발달로 치아뿌리를 후퇴시키는 것이 매우 쉬워졌고, 한국 치과의사들의 임상능력이 크게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잇몸뼈교정이란 것은 매우 오래된, 이제는 특별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모든 치과가 이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턱뼈교정은 10년 전부터 비로소 가능해진 비교적 최신에 가까운 치료이며, 아직 이 치료를 하지 못하는 치과가 많은 편입니다.

잇몸뼈 교정은 다음의 원리로 이루어집니다.

힘의 작용점이 상방으로 갈수록, 움직여지는 대상(치아)의 보다 상부가 움직여지므로, 고무체인을 거는 hook을 왼쪽 그림처럼 하방에 짧게 둘수록 치아머리쪽 위주로 후퇴시키게 되고, 이 hook을 상방으로 길게 올릴수록(long lever arm) 치아뿌리쪽 위주로 후퇴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른쪽 그림이 바로 잇몸뼈 교정이지요.
이것은, 특별한 첨단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20년전부터(심지어 30년 전에도 labial-torque-wire를 이용하여 잇몸뼈교정을 하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치과교정과의사들이 통상적인 교정기를 가지고 성취해온 너무나도 흔한 치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통상적인 교정기로 쉽게 할 수 있는 잇몸뼈 후퇴를, 마치 새로운 특수한 기술인것 마냥, 특별한 장치 이름을 붙여서 우리만 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치과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어떤 치과에서는, 굳이 치아 뒷면(안쪽 면)에 큰 bulky하고 불편한 쇠로 된 장치를 붙여서 치료하기도 합니다(위에서 설명한 long lever arm의 원리를 그대로 베낀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 장치에 특별한 이름을 붙이고, 특허를 냈기 때문에 우리 치과에서만 쓸 수 있다는 류의 마케팅을 하지요. 그러나 이는 환자의 불편감과 치료기간만 늘릴뿐(통상적인 교정기로 ‘배열’과 ‘후퇴’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데, 굳이 장치도 2번씩 붙였다 뗐다 해야 하고, 시간도 ‘배열’과 ‘후퇴’를 분리해서 시행하므로 오래걸림), 잇몸뼈 후퇴효과는 통상적인 교정기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부족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통상적인 교정기로 앞니 6개를 모두 배열한 상태로 치아뿌리를 후퇴시키면 왼쪽 그림과 같이 앞니들을 최대한 후퇴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별도의 장치로 앞니6개를 배열하지 못한 상태에서(통상적인 교정기는 가지고있는 ‘배열’기능이 이 장치에는 없음) 후퇴시키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1-2개치아의 뿌리가 먼저 뼈에 걸려버려서 후퇴가 덜 된 채로 만족해야 하거나 이 1-2개 치아의 치근흡수(치아뿌리흡수)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대 다수의 치과교정과 의사들은 이러한 장치를 쓰지 않습니다. 효과는 부족하고 부작용은 크기 때문에, 쓸 이유가 없는 것이죠. 특허를 냈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쓰고자 하지 않는 특허라면, 의미가 없습니다. 턱뼈교정은 치과교정과의사들이 흔히 쓰는 통상적인 교정기들과 스크류로 이루어지며, 특허와 연관된 치료가 아닙니다.

치과교정과 > 특별함 > 교정치과 선택 시 꼭 알아야할 사항들 > 03. 특허? 신기술?

턱뼈교정은, 잇몸뼈교정을 모두 포함하며, 잇몸뼈교정보다 더 추가로 돌출도를 감소시켜줍니다.
다음의 2가지 원리(그림3과 그림4)로 잇몸뼈교정보다 더 많이(and 더 자연스럽게, and 더 비례에 맞게) 돌출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뼈틀 자체가 후·상방 경사되어 있기 때문에, 왼쪽 그림처럼 앞니가 단순히 후방이동만 하는 것보다 오른쪽그림처럼 상방이동+후방이동 하는 경우가 더 많이 후퇴될 수 있습니다. 턱뼈교정은 앞니를 후방뿐만 아니라 상방으로도 이동시키기 때문에(그래서 잇몸웃음, 잇몸노출, 토끼이빨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뼈교정보다 더 많은 후방이동이 가능합니다.

왼쪽그림처럼 무턱을 방치한채 입만 넣으면, 여전히 얼굴의 축이 후방으로 경사져 있으므로, 여전히 입과 광대가 튀어나와 보입니다. 오른쪽그림처럼 턱뼈교정으로 무턱을 고쳐주면, 얼굴의 축이 정상화되어, 입과 광대가 더 들어가 보입니다.






턱뼈교정? 뭔가 아프고 무서울 거 같아요..
  일부 환자분들은 “턱뼈교정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웬지 무서워요, 보통 교정보다 더 아픈건가요?”, “턱에 어떤 수술을 시술하는 것인가요?”, “얼굴이나 입안에 어떤 큰 장치를 씌워서 치료하는건가요?”, “도수치료·경락마사지 같은 건가요?” 와 같은 문의를 하시는데요.
모두 아닙니다😊.
‘턱뼈’라는 단어 때문에, 무서운 치료일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턱뼈교정도 일반교정과 똑같은 교정치료이고, 잘못된 위치의 치아를 정상위치로 옮겨주는 치료를 치아교정이라 부르듯이, 잘못된 위치·각도의 턱뼈를 정상 위치·각도로 옮겨주는 치료를 턱뼈교정이라 부르는 것일 뿐, 턱뼈교정도 일반 치아교정과 똑같은 [교정기 + 철사]로 시술하는 교정치료입니다. 다만, 스크류*나 고무체인*이 보통의 쉬운 일반교정치료에 비해 좀더 많이 쓰이고 좀더 복잡하 방향으로 걸리는 고난이도 교정치료(의료진 입장에서 더 복잡한 판단과 시술을 해야하는; 어느 병원에서나 다 잘해내기는 어려운)일 뿐입니다.

*스크류: 정밀한 교정치료를 위해 필요한 5~6mm길이의 작은 금속나사. 마취주사만 맞고 1~2분만에 잇몸살에 심고, 교정후반부에 제거합니다. 귀걸이를 몇 개월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밀하고 수준높은 치료를 하는 교정치과라면, 특별히 턱뼈교정이 아닌 일반교정에서도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쓰일 정도로 현대교정에서는 특별할 것 없는 흔한 장치입니다. 큰 통증도 없어서 초등학생도 받을 수 있는 시술입니다.

*고무체인: 치아들을 특정방향으로 당기는 체인 모양의 탄성 있는 고무재료


또 어떤 분들은 ‘턱뼈’라는 단어 때문에 ‘턱뼈교정을 하면, 턱뼈나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요?”와 같은 문의를 하시기도 하는데요.
실제 해답은 그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현재의 부정교합과 비정상 턱뼈 위치·각도를 그대로 방치하여 남은 여생을 살아가면 턱관절이 더 악화됨; 현재의 부정교합과 비정상 턱뼈 위치·각도를 정상으로 수정하여 남은 여생을 살아가면 턱관절의 향후 손상이 최소화됨).
인구의 대부분은 10~20대부터 시작하여 나이가 들수록 점점 턱관절의 사소한 변화(입을 여닫을 때 딸깍 소리가 나거나, 소리가 났었는데 안나기 시작한다든가, 양쪽 느낌이 약간 달라진다든가 등의 minor한 변화들; 세월이 흐르면서 누구나 성인이라면 겪게되는 정상적인 노화과정들; 치료가 불필요하며 치료의 대상도 아닌 정상변화들)를 겪게 되고, 성인의 95%는 경도의 턱관절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 일부는, 정상범위 이상의, 보다 심한 턱관절질환(통증, 개구량 감소 등의 증상이 수개월씩 지속되거나, 자주 턱이 빠지고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턱관절 뼈가 마모·흡수되어 교합과 얼굴이 점점 변형되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 없이 내부 뼈흡수만 지속되기도 함. =과두흡수) 으로 이행되는데요.
이렇게 보다 심한 턱관절질환으로 이행되는 원인은 여러가지(외상, 연결된 다른 부위의 근골격계 질환, 선천적 해부학적 특이성으로 인해 인대가 늘어나고 디스크가 빠지기 쉬운 관절 구조가 되어있는 경우, 호르몬 관련, 심인성-비정상적 뇌신경-저작 패턴,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는 경향, 말을 빨리 많이 하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직업, 삐뚤삐뚤/반대교합/개방교합/반대교합/뻐드렁니/옥니 등의 부정교합 등)가 있지만, 가장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는 원인이 바로 무턱으로 인한 아래턱뼈급경사 각도입니다. 아래턱뼈가 급경사 각도를 이루고 있으면, 비정상적인 힘의 분포(앞니쪽에는 힘이 너무 안실리고, 어금니·턱관절쪽으로는 너무 무리한 힘이 실려서 어금니가 심하게 마모되고 턱관절뼈도 마모됨)턱관절의 인대가 없는 상태(전치유도가 부재하거나 비정상인 상태)입니다.
이러한 턱관절의 이상(보다 심한 단계로의 턱관절질환 진행)은 오히려, 턱뼈교정을 받지 않고 현재의 비정상적인 아래턱뼈 각도(아래턱뼈의 급경사 각도)를 방치한 채 남은 여생을 살아가는 경우 더 증가합니다.
*턱뼈교정을 받아서 턱뼈교정이 원인이 되어서 턱관절의 악화(통증, 개구량 감소, 턱관절 뼈 흡수 등)가 일어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없으며, 오히려 턱뼈교정을 받은 경우 남은 여생에서 턱관절의 악화가 일어날 확률과 그 양이 더 감소합니다.

턱뼈교정은, 턱뼈의 위치·각도를 비정상→정상으로 옮겨주는 치료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비교해볼 때, 턱뼈교정을 받은 경우는 남은 여생에서 턱관절의 악화가 덜 발생하고 치아수명이 더 늘어나며, 턱뼈교정을 받지않은 채 무턱과 급경사 각도로 남은 여생을 살아가는 경우 턱관절의 악화가 더 발생하고 치아수명이 상대적으로 더 낮아지게 됩니다.
무턱급경사 각도를 방치한 채 살아가는 분들은 전치유도(incisal guidance, canine guidance: 어금니와 턱관절을 보호하는 ‘인대’와 같은 앞니의 역할; 턱뼈가 급경사이면 위-아래 앞니가 서로 겹쳐지는 패턴이 약해지기 때문에, 전치유도가 약해짐 → 어금니와 턱관절을 충분히 보호할 수 없게 됨)와 같은 동적교합들이 깨져있는 채로, 즉 어금니와 턱관절을 보호해야 할 ‘인대’가 끊어져 있는 채로 살아가는 셈이며, 이는 남들과 똑같은 음식씹기·발음하기·이갈이를 하더라도, 남들보다 더 많은 어금니·턱관절 손상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손상은 비가역적(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며, 심한 경우, 20대후반만 되어도 벌써 어금니 높이가 1/3이상 마모되어 평탄해진 경우가 있으며, 턱관절 디스크도 평균치보다 심하게 많이 빠져있거나, 턱관절 과두흡수(아래턱뼈 ㄴ자의 세로뼈가 짧아짐 = 하악과두 흡수; FAQ15번문항 참고)가 일어난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디스크가 빠지거나 과두흡수가 일어나면(아래턱뼈 ㄴ자의 세로뼈가 짧아지면) → 아래턱뼈 ㄴ자의 뒷부분(후방 부위)이 더 상방으로 딸려올라가므로 → 턱뼈의 각도는 더더욱 급경사가 되고 → 그러면 앞니의 전치유도는 더 약해지고 → 그러면 ‘턱관절의 인대’가 더 끊어진 상황이 되어 → 디스크빠짐·과두흡수는 더 심해지고 →→ 그러면 다시 턱뼈의 각도는 더 심하게 급경사가 되고, 턱뼈의 위치는 더 심하게 무턱이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 계속 반복.
이러한 무턱·급경사 패턴의 심화(악순환)는 50~60대까지도 계속 이어지며(20대때는 그렇게 심한 돌출입·무턱이 아니었는데, 중년이 될수록 입을 다물기가 더 힘들어지고 점점 더 우악스럽게 힘주어 다물게 되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셨을겁니다) 특히 동양인 여성에서 심합니다. 특별히 심한 턱관절질환 환자가 아니더라도(특별히 디스크빠짐·과두흡수가 심하지 않더라도) 아래턱뼈가 정상범위보다 무턱·급경사인 상태에 있다면(전체 인구의 1/3이상) 그 무턱·급경사 수준은 멈춰있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심화됩니다.
이 악순환에서 빠져나오게 해주는 치료가 턱뼈교정이며, 급경사였던 턱뼈 각도를 정상범위 이내로 고칠수록 나이가 들어도 위와 같은 턱뼈각도 붕괴(점점 더 급경사로, 후하방으로 쳐지는)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아래턱뼈가 정상범위 각도(정상턱·정상경사)에 있으면, 세월이 흘러도 그 정상범위를 계속해서 지켜나갑니다. 반면, 아래턱뼈가 급경사 범위에 있으면,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더 심한 급경사가 되어갑니다. (증령에 따른 악안면고경maxillo-facial vertical dimension의 변화)
이렇게 무턱급경사 패턴을 방치하여, 나이가 들수록 무턱급경사 패턴이 더 심해지면, 턱뼈의각도만 점점 더 비정상이 되는게 아니라 치아의 각도도 점점 더 비정상이 됩니다(윗니앞니는 점점 더 옥니가 되어가고, 아랫니앞니는 점점 더 뻐드렁니가 되어갑니다).

턱뼈교정은 이러한 비정상적인 턱뼈&치아 각도를 더 심해지지 않게 막아주는 치료이며, 돌이킬 수 없는 어금니마모·턱관절마모를 막아주는 치료이기도 합니다.
의학적 문제 뿐만 아니라 미용적으로도, 돌이킬수 없는 변화들이 더 이상 추가 발생하기 전에(턱관절뼈가 이미 마모됐을수록, 추후에 턱뼈교정을 통해 회복될 수 있는 무턱개선량이 줄어듭니다) 하루라도 빨리 턱뼈교정을 통해 턱뼈각도를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교정치료를 하면 미용적으로는 더 좋아지겠지만, 의학적으로는 뭔가 더 나빠지는거 아닐까??’, ‘교정치료를 안하면, 개선도 악화도 없이 그냥 이 상태 그대로는 유지되는 걸거야~ (←실제로는, 비정상 턱뼈각도를 방치한채 살아가면, 턱뼈각도가 점점 더 악화됨)’와 같은 생각들은 턱관절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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